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13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농·축협 신용상무, 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전남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교육은 협동조합이념에 충실한 상호금융을 구현하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시장에서 승리자로 남기 위해 핵심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방안 논의 등 경쟁력을 갖춘 상호금융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박종수 전남농협 본부장은 "상호금융 경쟁력 구축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과제로서 고객의 입장에서 한 발 앞서 생각하고 행동해 줄 것" 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상호금융 사업추진 발대식을 계기로 하여 2014년 상호금융 사업의 조기 착수를 통한 자립경영을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 증대는 물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구심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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