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동명초등학교(교장 위성미)는 2015.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풋살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순천 동명초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대회 초등부 여자 풋살경기에서 준우승의 실적을 올렸다.

 

제주 동화초와 열린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이를 지키지 못하고 아깝게 1:2로 졌지만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의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예선전을 마치고 B조 2위와 치른 준결승전에서 세종 장기초를 3:0으로 가볍게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동명초는 8개 팀이 풀리그로 진행된 A조 예선전에서 서울팀과의 첫경기에서 6:0으로 이기고, 마지막 게임도 충남팀을 6:0으로 승리하였다. 예선 7게임을 치르는 동안에 30득점하고 1골만 내주는 등 상대팀을 압도하며 7전 7승하며 A조 1위를 차지하였다.

 

동명초 위성미 교장은 “박상준, 이민우 선생님의 열성어린 지도와 학생들이 꾸준히 활동하고 적극 참여한 결과였다. 운동 전문 선수가 아닌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 이뤄낸 쾌거이며, 많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에 함께 하면서 인성교육과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