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초, 토요 꿈보따리 체험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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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초, 토요 꿈보따리 체험교실 성료
  • 양재삼
  • 승인 2015.11.0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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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80여 명의 학생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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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완도군 노화초등학교(교장 이수환)에서 지난 3주간 실시된 ‘찾아가는 토요 꿈보따리 체험 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주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도서지역 방과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토요 꿈보따리 교실’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다. 도서 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욕구를 실현하고 교육 복지 차원에서 이 프로그램은 운영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토요 꿈 보따리 교실'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일정 시기를 정해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노화초등학교 ‘찾아가는 토요 꿈보따리 교실’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위탁을 받아 전문업체가 프로그램을 담당했다. 지난 10월17일에 시작된 토요 꿈 보따리 교실은 첫 주에 80여명의 학생들과 16명의 수리과학분야의 강사가 참여했다. 로봇과학, 수리과학, 창의활동, 보드게임 등의 4개 분야에 16개 프로그램을 3시간동안 진행하였다.
 
3학년 강선아 학생은 “친구들과 어울려 로봇도 만들어 보고 요리도 하고 정말 즐거웠다.”며“우리 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교사는 “지난 3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지켜보면서 정말 행복했다. 학생들이 정말 즐거워하고 신나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며“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즐거운 교실이 되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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