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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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김철희
  • 승인 2015.11.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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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과 옥과면을 시작으로
크기변환_곡성군,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1.JPG
[뉴스깜]김철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4일 곡성읍과 옥과면을 시작으로 2015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에 들어갔다.
 
매입물량은 총 125,936가마(40kg)로 산물벼 3,989가마는 지난달 11일부터 곡성농협 RPC에서 매입을 시작해 이달 3일까지 3,908가마를 매입했으며 이달 14일까지 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포대벼 매입량은 121,947가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소장 최종옥)의 협조로 이달 27일까지 총 36회에 거쳐 실시한다.
 
곡성군 매입품종은 새누리, 새일미 두가지 품종이다. 우선지급금으로 1등급 기준 40kg, 포대벼에 52,000원을 매입 당일 지급하고 통계청 전국 평균(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쌀값이 확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정산한다.
 
이날 유근기 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수매과정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산지 쌀값 하락으로 공공비축미곡 추가 매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농업인들이 힘들게 가꾼 벼가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건조와 품위 규격에 맞도록 잘 관리해 공공비축미를 출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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