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드림스타트 ‘청학동 예절학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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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청학동 예절학교 다녀왔어요’
  • 양재삼
  • 승인 2015.11.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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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와 효를 일깨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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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최근 2박 3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60명과 함께 ‘청학동 예절학교로 떠나요’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청학동 예절학교는 드림스타트 아동 정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 위치한 몽양당에서 진행됐다.
 
체험학습에서는 옛 서당을 재현한 한옥에서 훈장님으로부터 생활예절 교육을 통해 한국 전통예절의 뿌리를 찾아 참 예(禮)를 배우고 부모님에 대한 효(孝)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
 
또 명상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자아와 인성을 올바르게 가꾸는 밑거름이 되었고, 천연염색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친구들과의 단체 활동을 통해 관계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2박 3일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친분도 쌓고,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단체 활동을 통한 아동들의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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