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임업인, 보성서 화합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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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임업인, 보성서 화합 대축제
  • 양재삼
  • 승인 2015.11.0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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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임업인 성공사례 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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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 한마당 축제인 제5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6일부터 이틀간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임업인들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산림정보 교류를 통해 선진 산림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서는 친환경 임산물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와, 표고버섯․떫은감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가 열린다. 또 장승 깎기 경연을 실시해 잘 다듬어진 장승을 제암산 자연휴양림 장승공원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족구 등 친선경기와 장기자랑, 화합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이계호 충남대 교수가 ‘태초 먹거리’를 주제로 강연하고, 안병기 산림청 서기관이 ‘돈이 되는 숲, 힘이 되는 경영전략’ 주제로 건강과 산림경영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전라남도의 브랜드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성과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진전도 마련됐다. 귀농․귀촌자들을 위해 선도 임업인 성공사례 홍보, 산림작물 경영 자문도 진행된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거대한 숲, 아름다운 경관숲뿐만 아니라 고흥 석류, 보성 참나무, 기름을 생산하는 동백과 같은 돈이 되는 소득숲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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