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예회는 1학년 변우승, 임하은의 첫인사로 시작하여 유치원 2팀, 초등학교 12팀, 방과후 4팀, 선생님 1팀이 공연하였다.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가창(합창, 제창), 무용(난타, 밸리댄스, 태권부, 발레), 기악(리코더, 핸드벨, 오카리나), 수화, 사물놀이, 음악줄넘기, 연극 등 일부 종목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성과 조화를 추구하고자 노력하였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학생들간의 소통, 개개인의 재능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가 되어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이 향상되었다. 이를 보는 학부모들은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뿌듯하고 흐뭇한 웃음소리가 넘쳐났다.
학생 작품은 각 교실과 복도에 전시되었는데 1학기부터 지금까지 학습하면서 만든 다양한 학습 소산물을 전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에 전재환 교장은 “본 학예회를 통해 광양 중앙 어린이들이 자신의 특기와 끼를 한껏 발산할 수 있었고, 자신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어우러져 더불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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