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환경개선 사업비 등 특별교부세 10억 4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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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환경개선 사업비 등 특별교부세 10억 4천 확보
  • 김병두
  • 승인 2015.11.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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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 하수처리시설 개보수 등
크기변환_사본 -순창 1112 - 장덕마을 국가예산확보 - 황숙주 순창군수1.jpg▲ 황숙주 순창군수
[뉴스깜]김병두 기자 = 순창군이 메르스가 발생했던 지역인 장덕마을 환경개선 사업과 노후된 소규모 마을 하수처리 시설 개량사업비로 총 10억 4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10억 4천만원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얻은 성과로 큰 의미가 있다.
군은 황숙주 군수가 수차례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메르스 발생 마을 피해와 주민들의 극복의지, 노후된 마을하수처리시설 개량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계관 들을 설득한 결과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전군민이 힘을 합쳐 메르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전국의 모범사례로 뽑히는 순창군민의 노력도 반영 됐다.
 
이번에 확보한 10억 4천만원의 특별교부세는 장덕마을 환경개선사업비 5억원과 노후된 소규모 마을하수처리 시설 개량 사업비 4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메르스 피해를 입은 장덕마을의 생활환경 기반을 개선해 실의에 빠진 장덕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주민들의 유대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노후가 심각한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 22개소에 대한 개보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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