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판매 대책 등 강구

[뉴스깜]이기원 기자 =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인 연합회 정기 이사회가 열렸다.
회의에는 박재도 회장, 11개 읍면 지회장, 군 친환경농업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격히 축소되고 있는 친환경 농업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판매와 유통 대책 의견이 주를 이룬 가운데 친환경 소형 도정시설 지원, 우렁이 지원사업 개선책, 친환경 쌀 품종 채종포 조성, 친환경 쌀 계약 재배 체계화 등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건의사항을 정리했다.
한편, 12개회 700명 회원으로 구성된 강진군 친환경연합회는 친환경 농업 생산 확대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활동하며 전남 친환경 농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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