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양백운초등학교(교장 박정헌)는 지난 11월19일,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2015 백운 한마음 축제’가 백운관(강당)에서 펼쳐져 자신의 특기와 소질을 마음껏 펼치는 꿈펼침 축제 마당이 펼쳐졌다.

 

이날은 일 년 동안 교과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및 방과후 활동에서 익힌 기량을 광양백운초 교육가족들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공감, 소통의 마당이 되었으며 학생들의 성취동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공연마당은 귀여운 병설유치원생들의 ‘아리랑 댄스’의 오프닝무대로 시작되었다.

 

4학년들의 학교폭력예방연극 ‘우리 모둠, 최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현대와 고전을 아우르는 다양한 예술 공연, 2015 백운교육을 되짚어 보게 하는 5학년의 ‘카드섹션’, 학교교실 속 풍경을 함께 떠올리게 해 함께 웃음 짓게 한 6학년의 ‘백운초 어드벤쳐’ 등 다양한 영역의 공연 무대를 선보여 이날 참여한 교육가족으로부터 많은 공감과 감동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으며, 방과후 학교 바이올린, 합기도, 방송댄스부의 무대도 함께 펼쳐졌다. 이날 5학년들의 ‘Cheer up! 백운초’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백운초 교육가족이 함께한 ‘2015 백운초 한마음 축제’의 막이 내렸다.

 

또한 백운관과 본관 2층, 생각톡톡길에 마련된 전시마당은 일 년 동안 교과 교육활동을 통해 산출된 전교생들의 수준 높은 예술문화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다양한 방과후학교 부서들의 일 년 동안 교육활동 성과들이 담긴 활동 결과물도 전시되어 한마음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교장(박정헌)은 이번 ‘2015 백운 한마음 축제’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우리 학교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학교 학생들의 잠재적인 끼와 재능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며 2015 백운교육의 성과를 나누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는 날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날 축제에 함께한 김○○(0000)장은 “생기발랄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