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Wee센터, 전문인력 협의회 및 수퍼비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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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Wee센터, 전문인력 협의회 및 수퍼비전 운영
  • 양재삼
  • 승인 2015.11.2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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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알아주면 아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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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나주교육청(교육장 오인성)은 11월 26일 11시부터 17시까지 관내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Wee센터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전문인력 협의회 및 수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Wee프로젝트에 종사하는 전문인력의 상담수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정화 소장(박앤정 임상심리클리닉)을 초빙하여 ‘상담실제와 실무자를 위한 수퍼비전’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며 올해 진행했던 Wee클래스 운영 우수사례를 나누어, 서로 좋은 점을 수용·보완하여 2016년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Wee클래스를 운영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김영미 전문상담사(영산포여중)는 “한해를 되돌아보니, 학기초 잘 적응하지 못해 힘들어하던 아이가 환하게 웃으며 선생님덕분에 잘 지낼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던 그때가 가장 보람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성 교육장은“살아있는 학교, 의미있는 교육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학교생활이 행복해지는 것인데,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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