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뉴스깜]최창식 기자 = 함평군합창단(단장 이순영)이 오는 12월 3일 저녁 6시30분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함평군합창단은 도민합창경연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고 각종 행사에 출연해 함평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진달래꽃’,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라밤바’ 등 다양한 명곡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펼쳐진다.
또 테너 김진우, 소프라노 신재희의 독창과 듀엣, 진상엄의 트렘펫 솔로 등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감동의 무대를 군민들에게 선보인다.
이순영 단장은 “밝고 아름다운 음악은 우리들의 마음을 더없이 넉넉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준다”며 “잠시 일손을 멈추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해 행복하고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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