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마동초, 중마동권 학부모 독서토론회 운영
상태바
광양마동초, 중마동권 학부모 독서토론회 운영
  • 양재삼
  • 승인 2015.12.07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녀와 함께 하는 독서, 토론 방법 공유
크기변환_보도자료사진(광양마동초)_(1).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협동학교군(중마동권)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독서토론 동아리를 조직하였다.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하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독서하기를 실천해 보라는 취지로 시작한 ‘협동학교군 학부모 독서토론 동아리’는 같은 지역의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자녀와 함께 하는 독서, 토론 방법 등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협동학교군(중마동권) 학부모 독서토론 동아리는 광양마동초를 비롯하여 중마동권의 6개 학교, 총 21명의 학부모들이 모여 11월 중순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공통도서 ‘마법의 설탕 2조각’과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비롯해 총 84권의 도서를 구입하여 함께 읽고 있으며 2주에 한 번씩 세미나를 열고 공통도서와 독서토론에 대한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지난 11월 24일에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주영 동의대 교수를 초빙하여 ‘학부모들이 이해하기 쉬운 교육과정’을 주제로 광양마동초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김영례 독서토론 동아리 회장은 “가깝지만 교류하기 어려웠던 이웃 학교 학부모들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녀 독서교육과 학교 교육과정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