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영광홍농중학교(교장 최원식)가 학생 개개인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2015학년도 교육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교육부가 매년 전국의 초·중·고를 대상으로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에 표창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는 ‘행복을 체험하는 학교 실현’을 주제로 초등학교 40교, 중학교 30교, 고등학교 30개교 총100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영광홍농중학교는 ‘배움·나눔·공감으로 행복한 배움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한 수업혁신과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덜어주는 창의·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운영으로, 가르치는 즐거움과 배우는 행복 ‘빛 홍농’교육을 실천하였다.

 

 ‘빛 홍농’교육은 함께 배우고 함께 자라는 학생중심 교육활동으로 교과와 연계한 창의적인 체험활동,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 나침판, 감성을 키우고 공감을 배우는  예·체능 활동으로 모든 학생들이 개인의 능력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구안되었다.

 

특히 ‘영광愛 프로젝트를 통한 우리愛 뿌리다지기’ 특색사업은 영광의 얼과 문화 계승을 위한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교과간 융합수업, 내고장 문화축제와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우리고장 체험학습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영광홍농중학교는 "창의·인성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학생이 다 행복한 배움을 즐길 수 있는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