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사업 성과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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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사업 성과 평가 실시
  • 강래성
  • 승인 2015.12.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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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지자체로 영암군, 보성군, 순천시, 담양군 선정
크기변환_(첨부) 시상식 관련 사진.JPG
[뉴스깜]강래성 기자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지난 12월 11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2014년도 수계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암군, 보성군, 순천시, 담양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성과평가는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하여 ‘14년도에 수계기금이 5억원 이상 지원된 1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산편성 및 사업계획 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의 효율성, 사업관리 실태 및 성과 등 3개 분야(9개 항목)를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영암군은 수계기금예산의 집행률이 가장 높았고(92.8%), 주민간담회 개최, 예산절감 등 전 평가부분에서 가장 우수하여 최우수상(포상금 500만원)의 영광을 차지했다.
 
보성군은 수질보전활동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주민, 민간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한 점이 우수한 평가(포상금 300만원)를 받았다.
 
순천시는 사업별로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관리카드로 작성하여 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였으며,
 
담양군은 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금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아 포상금(각 100만원)을 수상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매년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관련 지자체와 공유하고,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통해 기금운영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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