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지난 14일 영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6차산업 인증업체(10개소), ㈜보리올사업단 대표, 농어촌교육 체험협의회 대표, 모싯잎송편사업단 대표, 창업보육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농식품 발전과 지역산업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각 부분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서명 하였으며, 이를 통해 군에서는 ▲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 ▲ 6차산업화지구 및 농식품 활성화 사업 ▲ 농수산 벤처창업·육성 ▲ 청정 자연환경을 활용한 웰빙관광지 육성 ▲ 친환경 바이오화학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특히, 김준성 군수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와 신기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다면 고소득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상호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라남도 지자체중 처음으로 협약을 맺게 된 영광군의 농업경제에 대한 관심과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열정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창업컨설팅, GS유통 연계 판매 확대, 6차산업 활성화 등 농식품발전 및 창조경제 선도 등 적극적인 지원과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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