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지난 17일 노블레스 오블리주 및 농촌재능나눔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28개 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재능나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주간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과 재능나눔 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동영상 경과보고, 기념식,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행사에 초록우산 그린티오케스트라 단원 30명이 참여하여 아리랑 외 2곡을 연주하여 행사장을 따뜻하게 만들었으며, 기념식장에는 봉사활동을 담은 사진 29점이 전시되어 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봉사단간에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및 재능나눔 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