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평가서 우수상 수상, 시상금 2,000만원
[뉴스깜] 이기원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이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5년 전라남도 투자유치대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수 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감점사항 등 4개 항목(26개 세부항목)에 대해 2015년도 투자유치 활동사항을 종합 평가하고 우수 시·군을 포상했다.
장흥군은 2015년을 투자유치 원년으로 선포하고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률 50% 달성을 위해 전 군민과 공직자가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노력해 왔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장흥군은 출향향우를 비롯한 전 군민과 공직자가 투자유치요원이 되어 투자상담, 1부서 1기업 이상 유치 추진, 투자유치자문관 운영, 현장 투자설명회 등 전략적인 투자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민선6기 출범 이후 25개 기업, 2,820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내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 군수는 “2015년 한 해 동안 군민과 함께 투자유치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장흥바이오식품산단의 전략적 투자유치 마케팅을 통해 분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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