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암 관리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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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암 관리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양재삼
  • 승인 2015.12.2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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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크기변환_진도군, 국가 암 관리사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자료사진).jpeg
[뉴스깜]양재삼 기자 = 진도군이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2015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도군은 ‘행복한 인생 건강한 간 때문이야’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립암센터와 연계한 국가 암 관리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통해 정보 공유와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 보건소는 간암예방센터 운영을 통해 19세 이상 무료 B·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및 간기능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간암으로의 전이 예방과 중간관리자 교육을 통한 예방시스템의 강화와 1회용 주사기와 침사용 철저지도, 문신 및 피어싱 자제, 손톱깎이·칫솔 공동사용 금지 등 홍보 활동에도 노력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암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간암 걱정 없는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간암의 원인인 B·C형 바이러스 간염을 조기예방하고 암 검진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완화의료기관, 지역암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사례를 공모해 최종 20개 기관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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