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사업 강화로 노인돌봄 전남 1위, 전국 4위
[뉴스깜]최용남 기자 = 이번 평가는 독거노인 지원사업의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우수사례의 공유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44개소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그 결과 영광군이 독거노인 보호지원, 사업성과 및 서비스 질 등 5개 평가영역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국 4위, 전남 22개 시군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민선6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노인복지 분야 지원강화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군은 현재 1,4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안전확인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제공과 독거노인 응급안전시스템 설치로 응급상황 발생시 119소방서와 연계하여 신속한 구조구급이 가능한 응급안전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음료지원을 통한 안부살피기 및 저소득 노인 대상 무료급식 지원과 민관 후원연계 서비스 지원 등 독거노인 보호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노인돌봄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민선6기 어르신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 복지를 군청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노인가정과를 새롭게 신설하여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토록 하고 있으며,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지원, 359개소 경로당에 공동 부식비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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