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원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7일 학산면 커뮤니티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영암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영암군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운영단체는 (사)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 영암지회이며 감시단의 정식 명칭은 해병대 영암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으로 20명의 감시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감시단원에 대한 감시단증 교부와 함께 전라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장(문병준)을 초빙하여 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청소년보호법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감시단은 삼호읍을 중심으로 매월 1~2회 활동 할 계획이며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 활동,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주민 등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