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용남 기자 =  중앙 및 도시책 적극적인 참여, 관광마케팅 활동 돋보여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관광객 중심의 관광수용태세 체질개선 , 특색 있는 관광자원 사업 개발, 중앙시책과 도시책 적극적인 참여, 관광마케팅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 2015년『전남 관광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 관광대상은 관광수용태세 개선의 실질적인 효과 거양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관광투자유치, 국내마케팅 활동, 중앙시책 추진 등 11개 분야 41개 항목에 대하여 교수 등 여행전문가가 참여한 현지 실사평가와 서면평가를 통하여 선정된다.

 

군의 이번 우수상 수상은 열악한 관광여건 속에서도 그동안 추진해온 관광산업 개발이 서서히 결실을 거두고,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를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특색 있는 관광지로 조성 관리하는 한편 관광객이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편의시설을 확충해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외국인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 정비, 외국어(영어, 일어, 중국어) 관광안내 지도 제작․배부, 관광객에 대한 폭넓은 지식정보 전달을 위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제공 등 지역이미지 제고와 재방문 유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중앙 및 도 시책 적극적인 참여와 야생화관광자원화사업 등 우수시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 관광인프라 구축과 관광객유치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 온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다음에는 더욱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