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 유공자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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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 유공자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 천병업
  • 승인 2015.12.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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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크기변환_사진제공 국립중앙도서관(15.11.17.).jpg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중앙도서관(관장 이랑순)은 도서관 협력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한 「201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로 선정되어 11월 17일에 열린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은 도서관 협력을 통해 지역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 및 개인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적 정도, 수공기간, 사회적 평가,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포상자를 선정한다.
 
광주중앙도서관은 2015년 2월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산하 도서관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도서관 발전 방안 협의, 도서관 업무 전반에 걸친 정보교환, 각종 공동사업 추진 등 거점도서관으로서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공공․학교도서관 협력을 통한 독서교육 진흥, 중학교 대상 진로․직업의 체험의 날 운영, 광주지역 내 타관반납 서비스 참여,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시민강연회 개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아동센터 지식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다양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랑순 광주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공․학교도서관 및 지역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공자 수상에 따른 포상금(100만원) 전액은 12월 24일에 광주중앙도서관 이름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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