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지역사회복지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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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지역사회복지대회’ 성료
  • 이기원
  • 승인 2015.12.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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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따듯한 온정의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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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서구청(청장 임우진)은 2015년 서구 지역사회복지대회를 지난 23일 오후 농성동 라페스타웨딩홀 4층에서 개최했다.
 
올해 한 해 동안 사회복지현장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사, 서구 공직자 및 주민들 400여명이 함께했고 이번 행사는 ‘마을에 복지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마을을 들여다보고, 내일을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형 복지공동체 우수사례발표가 있었고 동상동몽 talk콘서트에서는 ‘복지를 품은 마을! 상생하는 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함철호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은아 서구의원, 박종민 사무처장(광주복지공감플러스), 김천수 관장(쌍촌종합사회복지관), 김경아 원장(벧엘요양원), 황현철 단장(광주복지재단 장애인지원단장) 등이 참여해 열띤 talk콘서트를 열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이날 “여러분들이 이루어낸 성과여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복지는 전국에서 최고수준의 기초는 닦아졌다고 본다. 아직 완성되지 않아 앞으로 완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혜자 국회의원, 황현택 서구의장, 장재성·오광록·오광교·이대행·김태진·백종한·김옥수·이동춘·김은아·정순애·윤정민 의원 등 참석했다.
 
특히 이날 (주)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공장장 김종웅) 4500만원, LH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명현) 300만원, (주)우진토건(대표 정명환) 300만 원 등 지역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져 서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한편 서구청 봉필호 과장(복지정책과)은 “2015년 서구 지역사회복지대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 및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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