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끼 탐색 주간에 교육공무원의 이해를 제공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 12월 23일 교육공무원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하반기 광양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졌으며, 학교의 학사 운영 취약시기인 기말고사 이후 꿈․끼 탐색 주간에 교육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업무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교육지원청 소개를 시작으로 진로특강, 멘토와의 대화, 각 부서 업무 체험, 체험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원의 역할과 멘토들의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들에 대한 실제 경험담을 통해 교육공무원의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꿈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곡중학교 장유빈 학생은“교육지원청에 이렇게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원이 근무하는지 처음 알게 되었고 멘토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앞으로 교육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민영방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참석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여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특히, 우리 학생들에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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