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시장, “2016년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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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시장, “2016년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역점”
  • 강래성
  • 승인 2015.1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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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진학 지원사업 등 3대 역점 추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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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6년도 최우선 시정을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중심 체감행정’에 집중하겠다”면서 “노인건강보조지원, 안심귀가서비스,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3대 역점 체감정책으로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丙申(병신)년을 맞아 28일 발표한 ‘2016년도 신년사’에서 ▲시민중심 체감행정 ▲보편적 교육지원 전환으로 나주교육의 체질 개선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도시 조성 ▲영세농․여성농․고령농을 위한 농업정책 강화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강화 ▲에너지밸리 관련 기업 100개 유치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조성 ▲소통행정 활성화로 시정 경쟁력 강화 등 부문별 시정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강인규 시장은 “100원 마을택시, 농업인 월급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로컬푸드 체계 구축 등은 이미 민선6기 출범 이후 시행중이거나 확대해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향상시켰다”고 지난 한해를 돌아보면서 “올해는 시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시민체감행정을 더욱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민선6기 교육지원정책의 기조를 소수 중심의 학력신장지원에서 다수 보편적 교육지원으로 전환한다는 방침하에 동지역 학교급식 확대와 해외연수 학생․대상지 확대 등을 실행했고, 교육지원사업 모니터링과 교육여건 개선방안 용역, 교육특구 지정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중”이라고 설명하면서 “학교와 교육청 주도의 수동적 지원에서 벗어나 나주시 주도의 예산코드 발굴을 위해 민선자치 들어 최초로 교육 예산공청회를 예산편성 전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며 진로진학 프로그램 대폭 확대와 특화 지원 방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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