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방안 논의 및 생활관리사 격려
[뉴스깜]최용남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4일 노인돌봄서비스를 수행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과 점심식사를 나누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돌봄서비스 운영에 따른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관리사들의 그 간의 노고를 위로하며, 더 나은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생활관리사 44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현장에서의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얘기하며 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준성 군수는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하여 내년도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으며, 생활관리사 처우 개선 및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보건복지부 노인돌봄서비스 평가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높이고 노인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르신들에게 가족과 이웃이 되어준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내 부모처럼 보살피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에서는 현재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독거노인 1400여명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지원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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