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42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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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신규 입사생 424명 모집
  • 양재삼
  • 승인 2015.12.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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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출신 서울 소재 대학생 대상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광주·전남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도학숙 2016년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424명(남 220명·여 204명)으로 광주·전남 각각 212명이다. 이는 입사 정원 850명(광주 425명·전남 425명) 가운데 계속 생활할 학생 426명을 우선 선발하고 50%에 해당하는 인원을 신규로 선발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석사과정)가운데 공고일인 29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고 재학생과 대학원생은 성적이 전체 학년 평점평균 B학점 이상이다.
 신입생은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를 지원하고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거나 합격한 학생이면 누구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 또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표로 지원할 수 있다.
 광주시, 전남도,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구비서류와 함께 2016년 1월18일부터 22일까지 보호자의 주민등록지에 따라 광주시청 민원실이나 전남도 시·군청에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신입생, 2016년 1학기에 복학 예정인 휴학생도 이 기간 동안 신청해야 3월부터 남도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입사 대상자는 학교 성적(60점)과 생활정도(40점)를 심사해 2월5일 광주시, 전남도,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남도학숙은 시·도민 성금을 기반으로 1994년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대방동)에 건립한 후 지금까지 1만여 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매월 15만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장학제도, 취업멘토링 등 대학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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