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하고자
이번 협약식은 해남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된 이후 관련된 제반 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체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참여기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초청하여 참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6학년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우리나라 학교중심 직업교육과 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새로운 기업교육 모델로서, 국가의 핵심 분야 산업인력을 확충하고 청년 고용률을 제고하고자 전국에서 16개의 사업단(특성화고 51개교, 633개 기업)중 전국 최초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안영근 지사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성공시키기 위해 대불산업단지 내의 업체와 함께 노력하여 학교와 기업이 훌륭한 인재 양성 및 이후 기업체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교장은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하는데 직무만족도 및 현장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이 특수용접분야의 기술장인이 되는데 참여 기업들과 연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해남공업고등학교는 "협약식 이후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프로그램 및 학습도구 개발에 착수하고 동계방학을 통해 예비 도제학생의 교육실시와 함께 2016학년도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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