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북중 남자핸드볼부, 중-고선수권 3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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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북중 남자핸드볼부, 중-고선수권 3위 입상
  • 양재삼
  • 승인 2015.12.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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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남자핸드볼부 창단해 빠른 성과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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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무안북중학교 핸드볼부가 학교체육의 발전과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하며, 학생개인의 적성과 자기계발의 교육 환경을 제공 한다는 목표로 창단하며 닺을 올린지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3위의 입상을 한 것에 놀라움은 물론,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2014년 학교스포츠클럽 전국대회에서 엘리트 핸드볼도 해내지 못한 전국대회 상위(2위) 입상의 기회를 잡은 것을 계기로 2학년과 1학년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엘리트 선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공부하는 학생선수, 모든 학생선수 최저 학력제 통과라는 목표로 학업과(수업)을 마치고 훈련에 임하며, 학교생활에 성실성을 첫 번째로 손꼽고 있다.
 
또한 학생의 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거나 학교규칙을 어긴 경우, 모범되지 못한 사람은 운동부에서 제외되는 벌칙을 두어, 인성교육을 중요시 한다.
 
훈련 후, 학원을 가는 학생이 90%가 될 정도로 학업에도 소홀함이 없이 매일매일 시간계획을 세워 소중하게 보내며, 남자 팀 주장인 윤건 선수는“ 정말 매일매일 소중한 시간을 열심히 하다 보니 큰 경험을 했다. 과정을 충실히 하면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할 것 같다”그리고“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훌륭한 체육학부 전공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기홍 교장은 “이처럼 빨리 결과물이 나올 줄 몰랐다. 성실성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여러분의 꿈을 이루게 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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