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만원 상당쌀 150포, 화장지 50팩 기탁

[뉴스깜]양재삼 기자 = 광주입석로타리클럽(회장 심행, 이하 입석로타리클럽)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등을 화순군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입석로타리클럽은 20일 화순군을 방문해 3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백미 150포, 화장지 50팩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 17일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순군과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실천에 옮긴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12월 5일에는 사랑의 김치를 화순군 희망복지지원단에 기탁하는 등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심행 회장은 “그동안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우리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이번 후원이 그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해부터 인연이 된 화순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봉순 부군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잘 전달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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