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안과 질환 예방 매년 눈 검사 필수
[뉴스깜]홍택군 기자 = 전남 강진군보건소가 당뇨환자에 대한 무료 안과검사를 지원한다.
성인 실명 원인 1위는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증으로 당뇨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실명할 위험이 25배 많다. 이에 당뇨환자는 매년 안과검진이 권장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당뇨병성 안과 질환은 조기 진단 시에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안과검진을 희망하는 당뇨질환자는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보건지(진료)소 또는 방문보건팀(061-430-3565)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동욱 보건소장은“당뇨환자에게서 망막증과 백내장이 자주 나타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시력 보존이 가능하다”며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은 검사를 꼭 받아 선명하고 밝은 시야를 유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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