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영암지사, 금년 320억원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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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영암지사, 금년 320억원 투입 농업생산기반시설 만전
  • 양재삼
  • 승인 2016.0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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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 양 재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박종태)가 2016년에 3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암군내 노후화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농촌공, 영암지사에서는 갈수록 심해지는 기상이변을 대비하여 총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하여 숭의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농작물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인근 농업인의 영농편익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암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지구로 선정되어 2015년말에 착공된 32개소의 노후된 저수지의 개보수가 2016년말 준공된다면 1960년대 이전에 축조된 노후화된 저수지의 기능회복과 더불어 한․수해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아울러 영암지사에서는 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성산저수지외 6개소의 저수지준설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조기에 마무리하여 저수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2016년도 영농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번 준설사업이 준공되면 123천톤의 추가 저수량 확보가 가능하게 된다.
 
박종태 영암지사장은 “시설물의 안전진단을 통해 보수가 시급한 지구를 우선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영농은 물론 농업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며 “금년도 추진할 사업들을 상반기에 70%이상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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