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여수시장에 나설 출마 예정자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여수시의회 김영규 전 의장(58)은 22일 오후 2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영규 의원은 여수시의회 4선 의원으로 제5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또 안철수 신당 후보가 유력시되는 주철현 변호사도 다음날인 23일 오전 10시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한다.
이로써 현재까지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한 후보자는 작년 9월 한영래 재경여수향우회장을 비롯해 3명으로 늘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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