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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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개발제한구역 내 환경․문화 공모사업 선정
  • 이기원
  • 승인 2014.01.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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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숲 조성 사업비 등 국비 9억 9천만원 확보
 
광주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힐링숲 조성 및 경관 증진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만원 등 모두 9억 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남구가 공모한 '힐링숲 조성 및 경관증진사업'은 잘 보존된 대촌 개발제한 구역의 자연환경을 활용, 도심생활에 찌든 주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이용할 수 있는 자연속의 쉼터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압촌동 산 45-3번지 지석제 일원으로 남구는 이곳 1만 6천여평에 소나무 숲 황토길과 지석제 호수길 등 주민 힐링쉼터를 조성, 시민에 제공하게 된다.
 
사업은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편 남구는 2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촌 임정마을-포충사간 도로확장사업비 5억 5천만원을 지원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는데, 이 사업비 지원은 지난해 말 남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대촌 임정마을-포충사간 도로확장사업은 임정마을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금번 국비확보에 따라 주민숙원이 해소될 수 있게 됐다.
도로 확장사업은 폭 5m인 임정마을과 포충사 간 1.8㎞ 구간의 도로를 폭 12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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