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교복 물러주기 운동 전개하자.

졸업을 하고 한 학년을 올라가면서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에게 무언가 선배로써 따뜻한 정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그것은 무엇보다도 교복 일 것이다.
물론 다소의 학교에서 “교복 물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줄 안다
교복은 졸업 후 생활 속에서 입고 다니기도 어렵고 작업복으로 일하면서 입기도 불편하다
졸업생의 교복과 1학년이 2학년으로 2학년이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작아서 못 입은 교복을 신입생에게 물러 주면 학부형들의 부담도 덜어 주고 선배들의 정도 느낄 수 있는 조은 제도가 아닐까 생각 된다
특히 금년에는 북 핵 개발 미사일 발사 등으로 개성공단이 폐쇄 되면서 공단 내 5개 교복업체가 교복 한 벌도 가져오지 못했다 한 다
또, A업체는 9만벌의 교복을 재단 해놓고 단 한 벌도 가져 나오지 못했고 그 외 업체도 엘리트와 계약을 했는데 전국 670개 학교가 3~4월에나 교복을 입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광주시교육청은 30여개 학교가 엘리트와 계약 한 것으로 보이며 전남도 교육청은 엘리트와 계약한 학교가 전남에 22개중학교 20개 고등학교 총42개 학교에 달해 차질이 불가피한 사항이다.
이에 따라 교복업체도 비상이다.
엘리트 광주 총판에 따르면 학교별로 원단 선택에 따라 시기가 조정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원단이 없는 학교는 원단을 생산해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원단이 있는 학교는 3월 하순 원단이 없어 원단 생산부터 해야 하는 학교는4월 중,하순경에 납품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시, 도교육청 차원의 대대적인 “교복 물러주기 운동”을 전개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