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 생활화

[뉴스깜] 이기원 기자 = 광주 서구가 어린이 안전 사고예방에 팔을 걷고 나선다.
광주 서구청(구청장 임우진)이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구청 지하 2층 민방위실전훈련센터에서 어린이 생활민방위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 안전사고예방에 앞장설예정이다.
서구청은 서부소방서 협조를 받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생활민방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연기 및 지진발생시 대피하는 법,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 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요령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 안전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서구청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재난이 발생하면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미리 생각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년 실시하는 체험교실에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소중한 경험을 얻을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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