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예비후보, 자동차 연관 산업 협업화 단지 조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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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예비후보, 자동차 연관 산업 협업화 단지 조성 계획
  • 이기원
  • 승인 2016.03.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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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관 산업 협업화 단지 조성 계획 밝혀

[뉴스깜]이기원 기자 = 정용화 국민의당 광주서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광주 자동차 연관 산업 협업화 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자동차 소재 ․ 부품 생산업체의 유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범 광주 차원의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행정 ․ 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지역 혁신 산학 클러스터를 조성해 자동차관련 R&D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협력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자동차부품산업 총 매출액은 약 75조원이고,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산업은 약 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5년 광주 자동차 부품산업체 수는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5%정도로 낮은 수준이다.

정 예비후보는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으로 자동차 소재 ․ 부품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 자동차 산업 클러스트 내에 튜닝산업 단지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 산업 및 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

해외의 경우, 튜닝 산업 규모는 미국 30조, 독일 23조, 일본 14조다.

한국은 5000억 수준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다. 약 4조원으로 예상되는 튜닝 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자동차문화 확대를 위한 튜닝카 경기장 및 문화체험시설을 조성해 자동차 생산에서부터 문화와 관광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그는 기아차 완성공장, 친환경자동차단지, 자동차 부품 소재 단지, 튜닝산업단지, 자동차 문화체험공간을 연계하는 자동차 문화관광 연계 상품을 개발해 국내 자동차 인구와 중국인들의 관광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 관련 1만명에 달하는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의 안정화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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