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부터 4월 초 동백꽃 개화 절정 이뤄
[뉴스깜]이기원 기자 = 꽃샘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장흥군 천관산 동백꽃이 붉은 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하는 천관산 동백숲은 20만 평방미터에 걸쳐 50년생에서 200년생 동백 2만여 그루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동백나무 단일 수종으로 천연 숲을 이루고 있어 식물 생태학적 보고로서 뿐만 아니라, 산림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도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동백꽃은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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