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14년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상태바
신안군, 2014년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
  • 강래성
  • 승인 2014.01.27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고 귀경할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연휴기간(1.30.~2.2.)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총괄반, 교통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보건진료대책반, 쓰레기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구제역ㆍAI대책반 등 7개반 100명의 공무원을 편성 운영하고,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군민 불편 해소와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해 1월 22일부터 3일간 다중이용시설(여객터미널, 선착장 등) 안전점검을 시행하였고, 물가관리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설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물가관리와 함께 군은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동안 귀성객의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위해 압해 송공항선착장 등 관내 14개 읍면 선착장 19개소에 150여명의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교통정리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64개소 비상진료기관을 지정하여 의료공백이 없는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 12개소, 경로당 385개소, 저소득층(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독거노인, 장애우, 보훈가족 등) 1,752세대에 생필품을 전달하여 훈훈하게 명절을 맞도록 하고 있다.
 
신안군은 설 연휴 기간동안 주민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래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