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과 더불어 정책행보 본격 가동

[뉴스깜] 송우영기자 = 우윤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전국상인연합회 광양시지부와 <정책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더불어 정책 행보’”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우 후보는 12일 오후 ‘광양 5일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김재근 지부장 등 전국상인연합회 광양시지부 임직원 10여 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정책MOU>를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부장 등 참석자들은 “광양 5일시장의 상설화 필요성과 비가림막(아케이드) 조기 완공을 위한 국비 지원, 주차 타운 조성” 등을 건의하였으며,
- 이에 대해 우 후보는 “광양 5일시장 등 전통시장은 광양의 상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효율성을 높이고, 전국에서 모범적인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도의원과 협의해 국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하며, “시장도, 사람도 ‘전통과 경륜’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재·김태균 도의원, 이기연 광양시의회 부의장, 박노신·심상례 시의원 등이 참석해, 상인회 임직원들의 관심 사항에 대해 경과와 현 상황,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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