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내현 국민의당 의원 거취 표명 21일로연기
상태바
임내현 국민의당 의원 거취 표명 21일로연기
  • 박우주
  • 승인 2016.03.17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깜]서울/ 박우주기자 = 국민의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임내현(광주 북구을)의원이 거취표명을 오는 21일로 연기했다.

임 의원은 애초 17일 오후 무소속 출마 여부 등 향후 거취를 표명할 예정이었으나 21로 연기했다.

임 의원측 관계자는 "정치 상황이 변하고 있어 좀 더 시간을 갖고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라는 게 임 의원의 뜻이다"고 전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경선이 치러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공천 결과를 보고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1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당의 공천배제 이유에 대한 투명한 공개 등을 요구했고 추가 폭로 계획과 함께 법적소송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