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예비후보 ‘해빙기 안전주의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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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예비후보 ‘해빙기 안전주의보’ 요청
  • 이기원
  • 승인 2016.03.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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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무소속 동구청장 예비후보, 해빙기 사전 전검으로 예방.

 

[뉴스깜] 양 재삼기자 = 20일 양혜령 무소속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을 맞이하는 지금, 해빙기 안전사고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해야 사고의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혜령 예비후보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가장 조심해야 한다. 땅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절개지나 낙석 위험 지역을 지날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이상 징후를 발견 시에는 곧바로 시군구 재난관리부서나 소방서 등 행정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혜령 예비후보는 “동구는 낡고 노후된 주택, 담장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공사장과 인접지역에도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기다.”고 주장했다.

 

또 양혜령 예비후보는 “도로상에 생긴 움푹 패인 구멍, 즉 포트 홀(pot hole)은 겨울철 제설작업 중 살포된 염화칼슘 때문에 주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포트 홀로 인한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와 방어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혜령 예비후보는 “해빙기 사고는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고 말하고 “기온차로 인한 감기도 조심해야 하지만 도로와 절개지, 노후주택 등의 주의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 시켰다.

 

한편 양혜령 예비후보는 “2015년 국민안전처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해빙기에 17건의 사고가 발생되었고 유형별로 축대, 옹벽 9건, 절개지 7건, 건설공사장 1건으로 총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고 전하고 “동구에 해빙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구청에 각별한 예방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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