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 소재 여수요양병원에서
[뉴스깜]송우영 기자 = 여수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한창석)은 봄을 맞아 최근 화양면 소재 여수요양병원에서 음악회를 갖고 올해 예정된 ‘찾아가는 음악회’의 출발을 알렸다.
여수시립합창단은 10여년 가까이 매년 빠지지 않고 요양병원을 찾고 있으며 올해도 이날 음악회는 아름다운 봄노래를 시작으로 독창, 우리가요로 이어지는 다양한 연주가 이어졌다
한창석 상임지휘자는 “항상 이 무대가 그립고, 비록 관객 숫자는 적지만 이보다 더 훌륭한 관객이 있는 무대는 없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환자 분들을 위해 또 한 번의 공연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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