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식당․편의점 등 1억 4천만 원 규모 임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재)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 편의시설 임대 수익금을 목표액보다 1억 원을 초과달성한 1억 4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장 식당, 카페, 스낵코너, 편의점, 자동판매기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관람객 식당은 전남지역 친환경 채소와 콩 불고기, 바비큐,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뷔페식당 1개소와 지역 특산품인 나주곰탕을 비롯해 비빔밥, 돈가스, 각종 덮밥 등을 판매하는 일반 식당 1개소가 각 400석 규모로 운영된다.
카페에서는 각종 음료와 빵 종류를 맛볼 수 있고, 스낵코너와 편의점에서는 케밥, 닭 꼬치, 소시지, 과자, 아이스크림, 컵라면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초․중․고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관람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박람회장 곳곳에 식음시설을 적절히 분산 배치하고, 나주시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영업자들의 위생, 친절, 안전 교육을 철저히 한 후 관람객들에게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스낵코너와 편의점의 경우 타 박람회에서 일반적으로 설치하는 텐트 형태가 아닌, 목조 및 컨테이너 형태로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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