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청-호대 방과후학교 상호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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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교청-호대 방과후학교 상호협력 MOU 체결.
  • 양재삼
  • 승인 2016.03.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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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출범식 및 외부강사 연찬회 실시

 

[뉴스깜]양재삼 기자 = 보성교육지원청에서는 28일 전남도교육청, 호남대 랄랄라스쿨, 보성관내 방과후학교 위탁학교장,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위탁운영 출범식을 가졌다.

위탁 운영에는 보성 관내 초·중 14교가 참여하여 호남대학교 사회적 기업 ‘랄랄라스쿨’의 우수한 강사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

정영배 교육장은 “방과후학교의 시작은 사교육비 경감과 도·농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부분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의 환경과는 다른 보성지역의 한계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질 좋은 강사 투입, 체계적 관리 등 위탁운영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방과후학교 위탁운영이 보성교육 발전에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앞서 가진 외부강사연찬에서는 김기태 교수(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소통은 인체의 혈관과 같은 역할로, 피가 정상적으로 흘러야 건강한 것처럼 강의를 할 때 언어적, 비언어적 메시지를 같이 사용하여 학생들의 동기가 분명한 수업이 되도록 해야 한다. 소통의 단계에 맞는 활동을 잘 익혀 학습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사의 소통능력이 중요하다”는 강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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