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 1차 협의회 가져

[뉴스깜]양재삼 기자 = 장흥교육청(교육장 정귀남)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8일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 1차 협의회를 가졌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이하 상설모니터단)을 장흥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장, 성교육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및 교육관계자,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상설모니터단 운영계획, 정기모니터링 일정 및 위원별 역할 분담, 사안 발생시 특별모니터링 방법과 피해학생 지원방안, 관심대상 장애학생과 피해학생 보호·지원방안 등 상설모니터단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상설모니터링은 28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특수교육대상자 배치학교에 매월 1∼3회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정기 모니터링과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특별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의 현장 실천으로 28일 장흥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의 장애학생 현황 및 장애학생 인권과 장애학생 부모상담 등 관련한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장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상설모니터단 정기모니터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설모니터단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폭력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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