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최 용 남 기자 = 영광찰보리문화축제가 “푸르름이 일렁이는 보리밭 여행”을 주제로 오는 5월 6~7일 2일간 군남면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영공군,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올해로 5회를 맞는 영광찰보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기래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이장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추진계획 및 프로그램 선정, 예산심의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로써「영광보리 산업특구」지정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 농업생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색을 살려 소쟁기질 및 써레질, 도리깨 보리타작 등 사라져 가는 농경문화를 재현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참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기래 영광찰보리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옹기돌탑공원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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