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깜] 양 재삼 기자 =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및 10명이 참석 1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 하였다.
의원들은 돌이켜보면, 우리 호남은 김대중 대통령 재임기간 5년을 제외하고, 60년 전통야당 지역입니다. 그동안 독재정권의 숱한 억압과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과 개혁의지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성장시켜왔고,
개혁과 변화로 정치안정을 추구하고, 한반도 평화와 정당한 경제성장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음이 우리 호남인들이 지지하고, 호남정치인들이 지켜왔던, 호남정치라고 강조 했다.
하지만 작금의 정치에는 호남정치가 소멸되고 만년 야당으로 살아왔지만, 정치의식 만큼은 자존심 높았던 도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는 정권교체를 위해 한결같이 지지해왔던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수많은 실책에도 일말의 반성없이, 호남정치를 버리고,기득권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자조 섞인 말까지 하고 있는 현실에 이래서는 희망도 없고 미래도 없다고 말했다.
또 60년 전통 야당으로 민주주의를 견인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걱정했던 호남정치를 복원하기위해 갈라진 도민들의 자존심을 봉합하고, 분열과 낡은 이념대립에서 나라를 살리는 길입을 천명했다.
의원들은 이 같은 뜻을 모아, 사회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의당에 입당합니다. 국민의당과 함께 무능한 패권주의를 종식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초석이 되려 국민의 당에 입당 한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 지역을 위하여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들과 함께 낡은 패권정치를 청산하고, 호남정치를 복원하여 정권교체를 이루는 희망의 길에 함께 해주길 당부 했다.
박현호 의원 권욱 의원 강성휘 위원장 배종범 의원 김옥기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