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 임할 것”

[뉴스깜]이다련 기자 = 4월30일 어린이 전용극장인 '아이들 극장' 감독에 김숫희 이사장이 선임 됐다.

 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2대, 13대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직을 맡아 국내 아동청소년극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숙희 이사장은 ‘어린이문화예술학교’를 창립하고, 한국교육연극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더 많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양질의 아동청소년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아시테지 한국본부 김숙희 이사장은 국내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및 아동청소년극 전문가로의 경력과 노력을 인정받아 ‘아이들극장’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김숙희 이사장은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인 ‘아이들극장’은 우리 어린이, 청소년들의 문화 권리를 위하여 꼭 필요했던 공간이다. 모든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공연예술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지적, 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이들극장‘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설립되었으며 지자체 최초 어린이전용극장으로 4월30일(토) 개관한다.

이다현